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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비영리단체·기업, 유학생 인턴십

  한인 비영리단체와 기업체가 유학생 현지 취업을 돕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국인 유학생(F-1비자) 대상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을 12개 비영리단체 및 기업체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F-1비자를 소지한 유학생은 비영리단체, 금융, 건축, 물류, 회계, 법률,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6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다. 지원자 및 채용 기업은 근무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곳은 ‘NGL 트랜스포태이션, KIM&LEE 회계법인, 브래이브 터틀, 앤드모어 컴퍼니, 코트라 LA무역관, 이웃케어, 포키바&카수바, MNH 엔터프라이즈, 잡코리아USA, JC&컴퍼니, CGETC, 사우스웨스턴 내셔널뱅크다. 〈표 참조〉   여름방학 인턴십 참가 희망자는 지원서류(자기소개서 포함)를 이메일(jwyoon02@mofa.go.kr)로 보내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후 인터뷰를 통과하면 인턴십을 진행한다. 인턴십이 끝나면 증빙서류도 발급한다.   총영사관 측은 “한국 출신 유학생이 취업에 유리하도록 여름방학 기간 인턴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턴십 참가자는 사전에 유급 취업활동이 가능한 교내 CPT 승인을 받아야 한다. CPT 승인이 없을 경우 무급 인턴으로 지원할 수 있다.     LA총영사관은 한국 청년의 해외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무료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월간 법률뉴스레터를 발간하고 창업 및 취업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비영리단체 유학생 여름방학 인턴십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십 참가자

2024-05-12

뉴욕한인봉사센타 YASP 졸업식 개최

뉴욕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봉사센타는 18일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인 YASP(Young Adult Service Program)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올 여름 인턴들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행사였는데, 졸업생들과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YASP 프로그램은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선발된 30여 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7주 동안의 인턴쉽 기간 동안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졸업식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인턴십 기간 동안 예비 사회 리더들은 소셜 서비스분야에서의 실전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는데, 이날 행사는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고, 주류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젊은 역량을 발굴하는 YASP 프로그램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향후의 도전에 나아갈 젊은 청년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기 위해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그레이스 멩 뉴욕주하원의원, 그리고 비키 팔라디노 뉴욕시의원 등 정치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여줬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YASP 프로그램은 지역 커뮤니티와 긍정적인 상호 작용과 미래의 사회 리더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www.kcsny.org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인봉사센터 YASP Young Adult Service Program 뉴욕한인봉사센터 인턴십 프로그램 YASP 졸업식

2023-08-20

"700여 기관서 유급인턴 찾아요"

 "정부기관에서 유급 인턴으로 일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한인 커뮤니티 개발 지원 단체인 페이스(FACE.회장 임혜빈)에서 정부기관과 비영리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할 한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찾고 있다.   신청자들은 '아태계커리어패스웨이 이니셔티브(AAPI Career Pathways Initiativ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당 최저임금(17달러)을 받으며 일반 비영리재단이나 기업, LA시 및 카운티 산하 정부 기관 등 700여 근무지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임혜빈(사진) 회장은 "자녀들이 일하는 것을 싫어하는 학부모들도 있지만 어릴 때 경험은 커리어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 및 카운티 정부의 인턴으로 근무할 경우 대학 졸업 후 취업 기회로도 연결되는 만큼 많은 청소년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인턴십 업무는 행정직부터 컴퓨터 등 기술 지원이나 병원이나 클리닉 지원 활동까지 다양하다. 또한 한미연합회(KAC)나 파바월드 등 한인 커뮤니티에서운영하는 비영리재단에서의 근무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FACE는 주요 기관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초청해 인턴십에 필요한 각종 기초 정보와 기술을 배울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LA카운티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 사무실, 아메리카잡센터, 유스워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14~24세 청소년 및 청년들은 이메일(pathways@facela.org)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턴십 시간은 총 160시간이며, 업무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근무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 웹사이트(facela.org/pathway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인턴십 피플 정부 인턴십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십 업무

2023-06-27

뉴욕시립대 학생 인턴 채용

뉴욕주정부가 뉴욕시립대(CUNY) 학생들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4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아직 사회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뉴욕시 기업들과 매치해 고용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4일 약 600명의 뉴욕시립대 학생들을 소기업·기술스타트업·비영리단체·민간기업·정부기관 등에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스프링 포워드'라는 이름의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주정부가 4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뉴욕시립대 학생들은 시간당 20달러를 벌게 되며, 졸업 후 진로를 찾는데 필요한 경험을 쌓게 된다.     호컬 주지사는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컬 고용주들에게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주정부가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은 2월에 시작, 교육 기간을 포함해 약 10주간 진행된다.   토비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은 "학생은 물론이고 고용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친 학생들은 경험을 쌓은 기관에 채용되는 경우가 많아 노동 시장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규직 인재를 즉시 고용하고자 하는 직원이 100명 미만인 기업들의 경우 뉴욕시립대의 I2E(Internship to Employment) 프로그램에도 등록할 수 있다. 최근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관심이 있는 고용주는 자세한 내용을 I2E 홈페이지(https://www.cuny.edu/about/administration/offices/ocip/students/i2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시립대 학생 뉴욕시립대 학생들 인턴십 프로그램 올해 인턴십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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